상장지수펀드 eft란 어떤 의미이며 장점과 단점은 무엇일까

 코로나 이후  많은 사람이 주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식 투자 방법 중 etf에 대해서도 궁금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텐데요. etf란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인덱스펀드를 주식시장에 상장시켜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을 가리킵니다.

 

 

 인덱스 펀드란 무엇일까요? 간단히 얘기하면, 주식 시장 주가의 등락에 따라 수익율이 변하는 펀드를 말합니다.

 

 그래서 etf란

• 삼성전자나 애플처럼 개별의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아닙니다. 코스피, 나스닥과 같은 주가 지수나 반도체 같은 특정 산업의 군, 채권이나 원자재와 같이 각 분야별로 묶음, 세트를 만들어 주식 운용사에서 상장시킨 투자 상품입니다.
  etf를 하나만 사게되도 많은 회사의 주식을 보유하게 되는 겁니다. 

etf의 장점

•  주식 초보자가 투자를 시작하기에 좋습니다.
  • 주식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상황에서 쉽게 투자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etf라는 펀드회사에서 운용하는 상품을 이용하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물론 리스크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수익과 안정성을 모두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내놓은 상품이라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겠죠. 
• 수수료가 낮습니다. 
  • 일반 펀드들 보다는 훨씬 낮은 수수료를 달라고 하는데, 이를테면 일반 인덱스 펀드가 1%의 수수료라면, etf는 작게는 0.01에서 많게는 0.1% 정도의 낮은 수수료를 보입니다.

• 소액 투자가 가능합니다. 
  • 처음부터 목돈을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etf는 천 원 단위나 만원 단위의 소액으로도 거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분산투자의 장점이 있습니다.
  • 어떤 한 종목에 투자 했는데 주가가 떨어지게 되면 많은 손해를 볼 수 있겠죠. 하지만 etf는 앞서 얘기했듯이, 여러 회사의 주식을 거래하는 것이기 때문에 개별 종목에 투자하는 것보다 리스크가 낫습니다. 
• 주식처럼 etf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etf의 단점

• 가장 큰 단점은 단일 주식에 투자하는 것 보다 수익률이 낮을 수 있다는 것이죠. 소위 말하는 대박을 꿈꿀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모든 주식이 그러하듯이 원금을 보장해 주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정적인 etf라 할지라도 예금이나 적금이 아닌 돈을 잃을 수도 있는 주식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etf는 국내에도 있고 해외에도 있습니다. 해외 etf중 나스닥 100 시장 지수형인 QQQ 같은 경우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 소프트, 페이스북, 테슬라 등에 투자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수익률이 19.4프로입니다. 다른 etf에 비해 압도적인 수익률을 자랑합니다. 국내에는 KODEX 200 ETF와 삼성 KODEX가 최근 1년간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네요. 

 

오늘 제가 알려드린 내용이 etf 투자하는데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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