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는 여름 보양식으로 잘 알려진 삼계탕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약재입니다. 또한 많은 약재들이 독성을 지니고 있어 장기간 섭취를 하게 되면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지만 황기는 오히려 간을 회복시켜 주는 약재입니다. 황기 효능과 먹는 방법 그리고 부작용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황기의 효능
- 약해진 몸이 다시 기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한의학에서 황기는 오장육부의 허약함을 보완하고 땀이 없는 사람들은 땀이 나게 하거나 반대로 땀이 많은 사람 들은 땀을 그치게 한다고 합니다. 또한 근육을 강하게 하고 열을 내려주며 피부를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 황기는 면역력을 키워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면역력 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고, 면역력이 떨어진 암환자에게 많이 쓰일 정도로 면역력 강화에 좋은 한약재입니다. 중국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콕사키 B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에게 황기의 아스트라 갈루스 성분을 3~4개월 동안 정맥주사를 통해 주입해 보았다고 합니다. 그러자 면역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내추럴킬러 세포의 활성이 11~45%로 올랐다고 합니다.
광고를 게재할 위치에 이 코드를 추가하세요. 이 작업을 모든 페이지에서 각 광고 단위에 대해 수행하세요. -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오줌이 잘 나오게 하는 이뇨작용을 하고 콩밭, 즉 신장의 염증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어서 신장 기능을 강화시킵니다.
- 황기의 아미노산 GABA가 혈압을 낮추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 기혈이 약하면, 즉 몸에 흐르는 에너지원이 약하면 당연히 피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표면이 거칠어지고 혈색이 나빠기지도 되죠. 황기에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피부가 좋아지는데 도움이 되고 피부의 혈액순환을 도와 혈색이 도는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 외에도 황기는 감기에 좋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 콜레스트롤 수치를 낮추고, 알레르기성 비염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황기의 부작용
황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에 넣어 먹을 정도로 부작용이 없는 약재이지만, 열을 올리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열이 많은 체질, 특히 속열이 많은 사람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낫습니다.
많은 분이 황기가 기력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 외에도 이렇게나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모르셨을 것입니다. 황기의 효능이 더 많지만 부작용도 있으니 주의하시면서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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