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재난 지원금 사용처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재난 지원금이라고 많이들 알고 계시는 상생 국민 지원금을 어디에 쓸 수 있을까요? 일단 행정안전부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곳은 지난해 1차 재난지원금 때와 같다고 합니다.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 온라인 전자상거래, 면세점, 보험료, 세금과 같은 공공요금 납부는 안됩니다.

재난-지원금-사용처

예상할 수 있는 재난 지원금 사용처

• 행정안전부의 국민 지원금 담당 부서에서는 지역사랑 상품권과 사용처를 맞출 예정이라고 알려줍니다. 
• 작년에 받은 전 국민 재난지원금은 아이들을 위한 물건이라면 대형매장에서도 구입이 가능했습니다. 아동수당이 같이 지급됐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번에는 그런 예외를 두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주유소나 학원, 대형마트 안에 임대로 운영하는 매장 등은 매장의 규모에 따라 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할 수도 있고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주유소 : 정유사 직영 매장뿐만 아니라 규모가 큰 대리점의 경우에도 지원금 사용이 안될 수 있습니다. 
  -학원 : 서울시는 연 매출 10억 원이 넘는 학원은 지역사랑 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는 일부 지자체는 규모를 떠나 모든 학원을 사용 가능하게 만들어 놓은 곳도 있습니다. 따라서 각 지역마다 사용처를 잘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형마트 안에 있는 임대 매장 : 대형마트 단말기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라면 국민 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5차 재난지원금 사용처를 확인할 수 있나요?

• 지역사랑 상품권의 사용처와 맞출 예정이라고 했기 때문에 자신이 살고 있는 시, 군의 홈페이지에서 지역사랑 상품권의 사용처를 확인해 보면 됩니다. 

 

사용처를 비롯한 5차 재난 지원금의 자세한 시행 계획은 8월 중순쯤 발표한다고 합니다. 

세부 계획이 발표되면 다시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